대명에너지, 육상풍력 노하우 살려 해상풍력 시장으로 영역 확장
국내 육상풍력 시장 초기부터 참여하며 역량을 인정받은 대명에너지가 총 1.7GW 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국내 육상풍력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경쟁력에 지난해 풍력 설비 입찰에서 선정된 안마해상풍력 단지의 잠재력을 더해 차새대 해상풍력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ESS 단지 시공(EPC)을 비롯해 운영·발전·리파워링까지 지원하는 종합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지난 2012년 3MW 규모 대명풍력발전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8MW 규모의 8개 육상풍력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3년 기준 전국 육상풍력 2.5GW 중 10%에 달하는 점유율이다.이에 더해 대명에너지는 26MW 규모 김천풍력발전, 42MW 규모 곡성풍력발전 현장을 2026년까지 준공해 운영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대명에너지의 강점은 ▲계측기 설치 ▲단지개발 ▲PF ▲EPC ▲O&M ▲전력 판매 등 발전사업을 위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했다는 점이다.특히 독자적인 발전 단지 설계 기술과 O&M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타 단지 대비 높은 발전 단지 이용률을 확보할 수 있다. 대명에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