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계열사 영광칠해해상풍력에 178억 자금대여 결정…총 대여액 280억 육박
한화오션이 자회사인 영광칠해해상풍력에 178억4000만원 규모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해상풍력 개발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추진 용역비 조달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이번 대여금은 연 4.6%의 고정금리로 운용되며, 필요 시 분할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로써 기존 대여금 102억2550만원을 포함해 총 대여금 잔액은 280억6550만원으로 증가했다. 상환 시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최초 인출일로부터 2개월 이내로 설정됐으며, 한화오션과 영광칠해해상풍력 간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이번 자금 대여는 7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