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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낙월 해상풍력

이번 영광 낙월 해상풍력은 입지 선정 단계는 물론 PF가 기대 수준에 못미치고 대우건설과의 EPC 계약이 실패하는등 모든면에서 미달, 결국에는 서부발전까지 철수, 현재 이 사업은 미궁에 빠졌다.
명운산업은 이 사업에서 완전 손을 떼기 위해 80%에 달하는 지분 전량을 해외 업체에 매각하고 빠짐으로써, 이사업 향방은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그렇다고 국내 풍력업체중 가장 앞서 나간 명운산업개발이 이번 철수로 완전히 이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다.
현재 명운산업개발은 여수 해상풍력 추진을 위해 또 한번의 도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한국전력신문(http://www.epnews.co.kr)
이에 따라 공급망 업체로는 ▲모노파일 제작에 GS엔텍 ▲후판 공급에 포스코와 현대스틸 ▲TP(Transition Piece) 제작에 삼일씨엔에스 및 화승에너지, 영진 ▲해저케이블에 대한전선 ▲EPC에 호반산업과 삼해종합건설, 토성토건 및 다수의 협력업체들이 해상풍력 분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설계 및 엔지니어링, 인증관련 업체로는 ▲한국종합기술 ▲드림엔지니어링 ▲성신ENC ▲TÜV ▲DNV 등 다수의 기업들과 함께 ▲지질조사 업체인 바다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또 ▲SCADA를 포함한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관련 기업으로 ▲한전KDN ▲영국전자 등이 참석했다. 금융, 회계 및 법무관련 기업으로 ▲현대해상 ▲와이즈 손해보험 ▲MSI ▲로엘회계법인 ▲김&장 ▲지평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허가한 ▲신안 우이 ▲영광 낙월 ▲완도 금일 1·2 ▲전북 고창 등 5개 해상풍력 고정입찰 사업에서 주요 기자재의 납품업체가 중국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